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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상환 어렵다면 개인사업자대출119

4만 자영업자가 활용한 은행 대출, 연체 말고 ‘이것’ 활용해보세요

 

 

 

매출이 줄어 은행 대출을 갚지 못할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라면 ‘개인사업자대출 119’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사실 이 제도는 지난 2013년 2월에 도입된 것이다. 일시적인 어려움으로 은행 빚을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인데 대출 만기 시점에 빚을 갚기 어렵거나 연체를 한 후 3개월 이내인 단기연체 자영업자가 대상이다

개인사업자대출119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총 3만7453명의 개인사업자가 총 5조6082억원의 채무조정을 지원 받았다. 이 중 만기연장이 4조2096억원(70.1%)으로 가장 많았고 이자감면(22.9%), 이자유예(4.4%), 대환대출(2.6%)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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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받은 은행 지점을 찾아 상담을 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은행이 심사를 해 만기를 연장해주거나 이자를 감면해주게되며 다른 대출로 갈아타는 대환도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전금융권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자영업자는 개인사업자대출119를 활용할 수 있다

 

 

금감원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은행의 관련 운영실적을 반기별로 평가도 하고 있는데 지난해 하반기 대형은행 중에선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중소형은행 중에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우수은행 1·2위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