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2.7일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부문 지원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산은·기은·신보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신규로 약 3,796억원이 공급되었고, 기존 대출·보증은 총 13,125건(약 6,074억원)의 만기가 연장되었습니다.추가금융지원 방안등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시중은행들은 약 810억원을 신규로 대출하고, 만기연장·상환 유예로 191건(약 1,358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카드사들도 금리 및 연체료 할인 등으로 약 91억원(1,059건)을 지원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이 마련되어 시행되고는 있으나, 지원현황 분석 결과 아직 소상공인들의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는데 미흡한 점이 있고, 현장에서 지원내용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안내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정책금융기관과 금융권이 코로나19로 인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존의 지원방안을 보완·확대 하였습니다.